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 주택가 인근에 유흥주점이 입점할 수 있게 용도변경을 허가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연수구의 용도변경 취소 요청에 불가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보도방이 드는 밑천이 적은데 돈을 잘번다 하여 별의별 사람들이 난입하면서 사실상 고만고만한 갈라먹기가 되어버렸다.
감독과 대화하는 자세가 불성실했던 장면은 팬들도 반성해야 할 부분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는 기사의 내용과 달리 오해받는 부분이 많고 애초에 사전 얘기도 없이 갑자기 기자까지 데리고 나타났다는것 자체가 문제였다.
논란이 이어지자 인천은 해당 스카우트팀장을 해고하고 개인의 일탈로 규정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대해 대다수 축구팬들은 인천의 갑질 행보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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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대전 원정팬이 경기장으로 난입하여 마스코트를 폭행했고 경기 직후 양 측 서포터즈 간의 물리적 충돌이 있었던 사건. 대전팬의 마스코트 공격 이후 인천 서포터즈가 원정 응원석으로 난입해 대전 서포터즈와 충돌을 일으켰고, 청소년과 여성 서포터즈까지 피해를 입었었다. 또한 인천축구경기장은 장내 관람객 보호를 위한 인력 배치가 부족했으며, 안전요원으로 투입되었던 어르신들은 폭력사태 해결에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원정 응원석에 별도의 블록 구분이 없어서 양 측 서포터즈 간의 마찰은 사실 예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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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진을 지운다는 이유로 휴대폰을 가져갔다가 경찰이 출동하자 서둘러 돌려줬으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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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근거로, 연수구는 인천경제청에 ‘건축위에 상정해 용도변경 허가취소’를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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